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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중독되어버렸습니다.

2008.05.25 07:17:55

달콤한중독 부주 *.115.33.56 조회 수:2112


안녕하십니까 (__)
스케이섭 メ그녀는달콤한중독メ부주입니다..
이른 아침에 요기다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의 가슴아픈(?)사랑 이야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이 될지 모르나 진심여린 맘으로 읽어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그럼이제 이야기를 꺼내어볼까요?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저에게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처음 본지는 1년 2개월 정도 된거 같네요.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는 뭐랄까요,,

엄청난 긴장감과 밀려오는 설레임?

여튼 말로 표현할수 없는,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정 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 했습니다.. 은근히 그녀를 좋아 하게 되었고,

갈수록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은 진해져만 같습니다.

그리곤 작년 10월달즘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널 좋아한다고.

그녀의 반응도 나쁘지많은 않았습니다. 다만 여기서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한것이

조금 후회스럽기도 하구요... 지금와서 날 사랑하냐고 묻기도 난처 해졌네요 ^^;;

그후 그녀와의 사이는 고속도로를 달리듯, 물밀듯 나아갔습니다.

점차 그녀도 저에게 호감을 나타 내는것 같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입니다.

그녀와 함께있는시간, 날 향해 미소짓는 생각만 하면 하룻밤을 미소로 보내어도 모자랄 정도 였습니다.

그녀의 향수 냄새를 맞을때마다 가슴이 터질듯 뛰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좀더 그녀를 신경쓰게 되고 힘들어 하는것 제가 대신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주변에서 그녀와의 사이를 파악 하는 분들도 몇분씩 생기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조차도 좋아 하구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최근 몇일 사이의 일입니다.

그녀가 힘들어 보였습니다, 일이 많아 그런거 같다는 생각에

만날때 마다 마사지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젠 알았습니다. 그녀가 힘든 것은 일때문이 아니 었습니다.

그녀가 힘들었던 이유는 바로 저 아닌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처음 이사실을 알았을때는 왠지 모를 배신감도 조금 느끼기도 했고,

실망도 조금 하긴 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마음에 품고 있던, 그 다른 남자를 그만 잊으려 하는거 같습니다.

잊으려는게 다른사람들 눈에 띄일 정도로 노력합니다.

그런모습 볼때마다 제 마음속 한구석이 짠 해져 오는데요,

여태 난 누굴 사랑하고 누구에게 사랑받았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혹시나 이게 꿈이 아닐까, 빨리 깨어났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땅히 이런상황에 맞게 그녀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제가 더 원망 스럽기도합니다.

하지만 사랑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언제까지나 그녀를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더욱 행복 합니다.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법,

비록 그녀의 마음이 다른곳에, 나 아닌 다른남자에게 가있어도,

저는 그녀를 사랑할거 같습니다. 그저 바라는것 하나 있다면,

제가 바라볼수 있는 거리에서 서성이는 겁니다. 다가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뒷 모습만 보여도 좋습니다. 사랑할수있도록 해주십시오...................

아무래도 이런 저 그녀에게 중독 되어버린것 같네요 ^^


오늘도 어김 없이 그녀를 기다리며 글 납깁니다.^^
이쁜사랑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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