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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적..
2007.02.11 01:29:41
2학기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사실 나온지 이틀정도됬지만 충격과 갈등에 휩싸인 나머지
올릴생각조차 못햇네요...ㅋ
사실 고민중입니다.
나이트 복귀한뒤부터 성적이 쭉쭉 떨어지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기 떄문이지요;;
그리고 나서 생각한게 이걸 접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막상 접으려니 몇달간의 노력이 물거품되는것같구..
계속 하려니 부모님 얼굴이 떠오르고..ㅡ_ㅡ;;;
결국에 생각해낸것이 주.말.반..ㅎㅎ
후...ㅋ 그래두 머리속은 여전히 복잡하네여 ~_~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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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09:34:36 *.149.1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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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0:00:32 *.46.176.35소나 그래서 요새 안들어 오는구나..
나 전교등수 3등 떨어져서 32등했다-0-
기숙사 쫒겨나게 생겼어ㄷㄷㄷ[[진땀]] -
2007.02.11 10:24:34 *.105.38.15傾國之色/// 학생이란 신분인지라..... 부주는 생각도 몬하는..ㅋㄷ 힘을 내야죠 뭐..ㅠ_ㅠ
르미 /// 름아 염장지르지마........ㅜ 난 심각하단말야 -
(게로니크) 2007.02.11 12:41:29 *.199.205.123르미/// 어웃!! 얼굴도 이쁘신대 공부까지! +ㅁ+!!!!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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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3:25:25 *.117.235.162난어떄-ㅁ-+ㅋㅋ주.말.반..부주를나한테맞겨.믿는사람이젤조아 ㅡ.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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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3:26:11 *.3.43.90........ 저는 뭐가 되는거죠 그럼... 하하 내신이 3 ,4등급 나오고 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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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7.02.11 13:47:38 *.60.222.23소니 4등급 샤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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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4:22:21 *.51.242.106남형..... 자삭 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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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4:02:14 *.46.176.35분노야~~
퀘방 7ㄱㄱ하고 날르면 돈빼서 나눠갖자ㅇㅋ? -
2007.02.12 17:42:48 *.117.235.162다내꺼야 . 저늠 비번바꿧어 .ㅠㅠ 어훙ㅠ,ㅠ
성적표 오자마자 버려버렷다...기말고사께 왜지금오지..; -
2007.02.13 18:56:43 *.64.76.98이궁ㅡㅡ; 화잉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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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00:01:33 *.187.47.57게임접고 인생 살수는 있지만 인생을 겜처럼 접을 수는 없잖삽네까?
전 그냥 겜하는게 제 마인드 컨트롤을 벗어났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어느날 헐값에 캐릭팔아버렸어요.
솔직히 이런겜은 안 한다고 안 하는게 아니죠.
한번 뜸해지기 시작하면 대기표부터 파티까지 이것저것 꼬이고...다들 밑에서 밟고 올라오는데 혼자만 뒤처지고...
안하고 있는 중에도 마음은 불편하게 마련이죠? 충분히 느끼셨을 부분일 거예요.
근데 겜 바깥 세계도 그거랑 똑같은데 왜 그때 전 겜에 더 신경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단지 게임 쪽이 그렇게 되는 사이클이 빨라서? 어줍잖은 정이라도 들어서? 음...
어쨌든 제 통제를 벗어난 거겠죠. 그래서 어느순간 이건 아니란 생각도 들었고.
저야 어차피 사람 좋아하지도 않았으니까. 원래대로 돌아가자 생각하고 끊어 버렸어요.
잠깐 겉돌아도 다시 눈도장 찍으면 잘 돌아가는 것. 겜 바깥도 그렇더군요. ㅎㅎ
결론은? 접는 것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서운하지도 않고 접고나도 심심하지 않아요.
잔인한 말 같지만 한달만 멀어져 있어 봐요. 친하던 사람들. 죽든 말든 눈하나 깜짝하나.
그렇게 야트막한 연이죠 뭐...-_-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도 0과 1의 조합일 뿐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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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케템을 아르로 옴기거나 팔아서 아르로 지존 세팅을 맞춘답니다 [[진땀]]
아니면 부주를 두는데 그건 아주 비추고
아무튼 고놈에 공부..쩝 복잡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