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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도...
2006.09.16 20:46:29
경북 지역에
드디어 서서히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포항이 젤 먼저 시작됬다죠..
촌구석이라 안심하고 공부하려했더니만..
이제 머리통 터지겠습니다..
도시에서 입학시험 떨어지면
점점 더 시골로 몰릴테구..
시골에서도 서로 경쟁이 붙겠지요
그러면 시골애들은 갈 곳 없어지겠지요..
참..어찌해야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제가..감히 공부를~~(?????)
드디어 서서히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포항이 젤 먼저 시작됬다죠..
촌구석이라 안심하고 공부하려했더니만..
이제 머리통 터지겠습니다..
도시에서 입학시험 떨어지면
점점 더 시골로 몰릴테구..
시골에서도 서로 경쟁이 붙겠지요
그러면 시골애들은 갈 곳 없어지겠지요..
참..어찌해야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제가..감히 공부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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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6 23:35:19 *.236.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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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7 00:55:50 *.120.10.240근데 입학시험 이라고 하면 연합고사 아닌가요?
그건 떨어지기 전에 이미 내신이 간당간당한 애들은 다 실업계로 가라고 담임들이 상담할때 그렇게 말한답니다.
인원이 넉넉하기도 하구요..
연합고사로 커버할 생각이 있는 애들은 남겨서 공부시키긴 하지만요..
떨어져도.. 그 지역에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추가모집 다 하더라구요..
자극님말씀대로 자기가 사는 동네로 가려고하지 옆동네까지 간다던가 하는건 별로 없는거 같네요..
자극님/ 저도 평준화 반대합니다-_-ㅋ 도시 하나를 망쳐놨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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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사교육 부담...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뺑뺑이 돌려서 앉혀 놓고 하는 비효율적인 수업을 가지고 대체 어쩌라는 건지...-_-
또 아예 만인이 평등하게 살 거라면 모르지만 엄연한 경쟁사회에서
사회의 처절한 논리를 조금이라도 사고가 유연할 때 받아들이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 고등학교 정원은 중학교 졸업생들을 넉넉히 수용할 정도가 되지 않나요?
한 학교에 고입 연합고사 떨어지는 사람이 10명이 안 되던 것 같은데...
다들 살던 곳 가고 싶어하니까 시골로 몰리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