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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서곡의 암호명 NO.8 - 제1부 : 서부개척지대(2)

2009.03.15 13:47:29

살인서『Go』ミ★ (게로니크) *.64.142.163 조회 수:447 추천:3

현재까지는 유리하다.

하지만 보조전투요원인 마법계열의 적이 후방에서 지원한다면 확실히 불리해진다.

"후방에 있던 적. 사제2명 마법사2명으로 판정!"

이대로면 no.1이 아군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했길 바랄 뿐이다.

워낙에 호전적인 성격소유자라 도망이란 생각을 안할테지만

도망간다고 해도 캠프까지는 10km도 더 먼 상태,

동시에 귀한스크롤을 쓰기에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않는다. 악조건이다.

"no.8! 좌현으로 이동해서 적진 깊숙히 들어가라"

"존명"

태풍의 눈이라고 아는가? 오히려 안전한 지역일 수도 있다.


"페러사이드"

no.7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저루를 외운다.

'크리티컬포인트' 숙련된 로그에게 주워지는 최고의 기술.

순간적 상대방의 헛점을 파악하여 급소만 노리는 얍삽한 기술이기도 하다.

그리곤 no.7의 스파이크 트러스트 쇼크. 칼부림의 기본정석을 하사한다.

저주가 해독되지 않은 상대 로그는 순식간에 무릎꿇었다.

'두명째'

마음속으로 읖는 순간! 몸은 움찍하였다.

상대 마법사의 전격마법계열 중 '선더 임팩트'가 내 전신을 강타한 것이다.

짜릿하지만, 견딜만하다.

가끔씩 신체구조상 전신이 마비되는 부위에 강력한 전류가 흐르면 마비증세가 일어나지만,

지금은 아니다.

no.1은 내 기책을 느꼈는지 거대한 랩터로 상대방 마법사에 목을 겨눈다.

하지만 기세에 눌릴 상대들은 아닌가보다.

오히려 지팡이에 기를 실어 점점 나에게로 다가왔다.

시간이 지남에 내 방패를 향한 스파크는 수도없이 일어나고 있다.

급소를 피하려 방패막음에 연연할 수 밖에 없어 손가락 마디마디 전율이 흐르고 있다.

상대 마법사는 두명이라 서로 '소환'해가며 위기를 모면하여 마주친지 3분가량 흐른 듯 했다.

no.1 no.7 모두 기력이 다한 듯 보인다.

저주계열의 사제의 마법없이는 적의 목을 베기엔 무리인 듯 판단된다.


우리 조직은 정찰대로 2개조 편성되어 좌측과 우측 3km 간격으로 이동중이지만,

3km 는 눈으로 피아구별이 되질 않는다.

다만, 날리는 흙먼지로 눈치채어 지원 와주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ps. 작가 : 살인서곡 , 무단배포금지 , 게임상에 유저와는 약간의 관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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