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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고나 할까요
2007.02.20 19:34:39
오늘은 새도우시커를 잡았습니다. (퀘때문에)
여전히 저렙인 부흐링으로선 이놈도 두렵.. (응?) 움찔움찔, 제대로 되지도 않는 연타로 힘들게 상대하며 한마리 한마리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20마리 잡고 짐승의 피5개, 20마리 잡고 짐승의 피5개..'중얼거리며
새도우시커 주위를 알랑거리며 -모여있는 곳을 공격하면 다굴맞으니깐 따로 떨어져나온 놈들 위주로- 눈치보며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솔플의 저주)
그래도, 쇼진덕분에 난생처음으로 귓속말도 해보고, 인사도 하고, 나름 기분이 고조되어있었습니다만.
불현듯 출현한 2분. 부흐링이 갈망하는, 빛나는 무기를 낀 어느 두분께서 출현하신겁니다. 딱, 보기에도 뽀대나보인다고나할까. 괜히 위축된다고나할까. "어째서 나는 빛나지 않는거냐!" 혼자 자책했다고나할까.
뭐, 그랬습니다.
그런데, 부흐링이 상대하던 몹 포함, 다수의 몹들이 그분들에게 가더니, 마법 한두방에 몰살.
어이없는건 부흐링이었습니다.
'이래서 저렙은 별수없다니깐. 후우. 이런게 인생이지.' 홀로 고독을 씹으며 다른 몹을 공략, 결과는 같았습니다.
그러길 여러번.
"몹들이 미쳤나!"
뭐라 하기도 그렇고...(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응?)
별 수 없이, 그분들이 떠날때까지 스미드론을 잡으며 시간을 때웠...
오늘 일은 , 마음에 상처가... 그딴 스킬(스킬이라 추정중, 아님 말고 )따위! 정말..정말..슬프다구요오오.
오늘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어제는 이동게이트와 스키, 연타를 배웠고 오늘은...오늘은...)
조금씩 아는게 늘어가는 구나, 싶기도 하지만(다른분들은 이미 알고있었을것들..;;)
무섭다고나할까요오.
오늘의 교훈: 고렙되자. 열렙하자.
여전히 저렙인 부흐링으로선 이놈도 두렵.. (응?) 움찔움찔, 제대로 되지도 않는 연타로 힘들게 상대하며 한마리 한마리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20마리 잡고 짐승의 피5개, 20마리 잡고 짐승의 피5개..'중얼거리며
새도우시커 주위를 알랑거리며 -모여있는 곳을 공격하면 다굴맞으니깐 따로 떨어져나온 놈들 위주로- 눈치보며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솔플의 저주)
그래도, 쇼진덕분에 난생처음으로 귓속말도 해보고, 인사도 하고, 나름 기분이 고조되어있었습니다만.
불현듯 출현한 2분. 부흐링이 갈망하는, 빛나는 무기를 낀 어느 두분께서 출현하신겁니다. 딱, 보기에도 뽀대나보인다고나할까. 괜히 위축된다고나할까. "어째서 나는 빛나지 않는거냐!" 혼자 자책했다고나할까.
뭐, 그랬습니다.
그런데, 부흐링이 상대하던 몹 포함, 다수의 몹들이 그분들에게 가더니, 마법 한두방에 몰살.
어이없는건 부흐링이었습니다.
'이래서 저렙은 별수없다니깐. 후우. 이런게 인생이지.' 홀로 고독을 씹으며 다른 몹을 공략, 결과는 같았습니다.
그러길 여러번.
"몹들이 미쳤나!"
뭐라 하기도 그렇고...(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응?)
별 수 없이, 그분들이 떠날때까지 스미드론을 잡으며 시간을 때웠...
오늘 일은 , 마음에 상처가... 그딴 스킬(스킬이라 추정중, 아님 말고 )따위! 정말..정말..슬프다구요오오.
오늘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어제는 이동게이트와 스키, 연타를 배웠고 오늘은...오늘은...)
조금씩 아는게 늘어가는 구나, 싶기도 하지만(다른분들은 이미 알고있었을것들..;;)
무섭다고나할까요오.
오늘의 교훈: 고렙되자. 열렙하자.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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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9:36:38 *.64.76.98[[흐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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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9:36:57 *.247.123.146넵넵, 화이팅...[[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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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9:46:53 *.143.178.43화이팅 하세요 @@ 전직을 위해서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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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9:53:02 *.105.38.13ㅎㅎㅎ... 제가 말주변이 서툴러서 귓말로 재미있게 못해드려서 아쉬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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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20:23:32 *.124.106.146주님의부활: 아자아자아자..!!
졸리우: 아닙니다아. 정말 정말 기뻤다는!! -
2007.02.20 23:03:48 *.238.73.51찾아가고, 익혀가며.....제대로 즐기면서.... 재미있게 겜 하는 모습...정말 보기 좋습니다 [[최고]]
-
(테스트서버) 2007.02.20 23:22:53 *.80.248.78
부흐링님 책 한 권만 추천해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이런걸로요~ -
2007.02.21 01:43:30 *.108.29.202그떄를 잘 기역해 두세요...님이 나중에 뽀대템을 구하셔도... 그떄가 아마 제일 두근두근 조마조마 햇을 떄일꺼에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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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7.02.21 04:09:11 *.75.97.107
저는 나이트 맨처음시작할때 기본쇼트블레이드던가. 뭐 전사무기잇잔아요? 그거끼구 문바끼나가서 웜 두들겨패면서 15찍구 햇던때가 정말 재미잇엇습니다. 그때는 약 2달만에 50을찍엇어요...참 오래도 걸렷죠. -
2007.02.21 08:34:01 *.124.106.146촌티나: 개척하는 느낌이랄까..[이봐!] 재미있습니다아...(가끔은 '진작에 알아둘껄'후회하지만..'
showjean: '책'이라면.. 오오, 부흐링을 보고 책을 연상했단것은.. 그것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으셨,,,?(두근)
누더기밥사: 넵! 머릿속 깊이깊이 기억해두겠습니다아.
슈포: ('50'...두근) 아자아자아자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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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만 나이트의 날개를 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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